Jangineer's Life - 다시 만드는 나의 삶 Jangineer's Life - 다시 만드는 나의 삶

“습관은 마치 복리로 쌓이는 자기통제다.”– 제임스 클리어, 'Atomic Habits' 핵심 개념: 의지력은 시동 장치, 습관은 자동 항해장치우리는 흔히 변화에는 의지가 필요하다고 말한다.하지만 진짜 변화는 의지로 시작해 습관으로 굳혀질 때 생긴다.찰스 두히그는 '습관의 힘'에서 이를 이렇게 설명한다:“습관은 신호(Trigger) → 행동(Routine) → 보상(Reward)이라는 루프로 작동한다.” 이 루프가 반복되면, 뇌는 그 행동을 자동 실행 목록에 저장한다.그러면 의지력은 더 이상 필요하지 않게 된다. 습관 루프의 설계 포인트 구성 요소 예시 설계 방법 신호(Trigger)아침에 일어나자마자환경을 고정화행동(Routine)스트레칭 5분작게 시작하라보상(Reward)개운함, 자기 만족즉각적 ..

“자기통제는 근육과 같다. 너무 많이 쓰면 지치지만, 반복 훈련을 통해 강해질 수 있다.”– 로이 바움아이스터 (Baumeister) 핵심 개념: 의지력은 자원인가, 습관인가?심리학에서는 오랫동안 의지력(자기통제력)을 근육에 비유해 왔다.이 개념의 대표 실험이 바로 바움아이스터의 에고 고갈 실험이다.실험 참가자 중 일부는 초콜릿을 먹지 못하게 하고이후 힘든 퍼즐을 풀게 했더니초콜릿을 참은 집단이 훨씬 빨리 포기함 즉, 의지력도 에너지처럼 소모되며, 하나의 자원이란 뜻이다. 반대 주장도 있다: 의지력은 믿는 만큼 작동한다스탠포드의 캐럴 듀엑 교수는 실험을 통해 반론을 제기했다:의지력이 고갈된다고 믿는 사람만 성과가 떨어졌고의지력은 계속 사용할 수 있다고 믿는 사람은 성과를 유지즉, 의지력은 신념에 영향을 ..

현실을 다시 보는 두 개의 거울 1. 우리는 누구인가 – 뇌의 홀로그램존 키호의 '마인드 파워'는 이렇게 시작한다.“당신이 인식하는 현실은 실제가 아니다.그것은 당신의 의식이 투영한 홀로그램이다.” 홀로그램이란 원래, 전체 정보가 조각 하나에도 담겨 있는 빛의 간섭 구조다.하지만 존 키호는 이 개념을 심리적·철학적 은유로 확장한다."당신의 뇌는 현실을 직접 경험하는 게 아니라,과거의 경험, 믿음, 감정, 기대를 통해 현실을 ‘구성’한다." 즉, 뇌는 현실을 촬영하는 기계가 아니라,투사하는 프로젝터다. 이 말은 곧,'당신의 인생은, 당신의 뇌가 만든 영화'라는 뜻이다. 2. 우리는 무엇으로 구성되어 있는가 – 반야심경의 오온불교에서는 인간의 존재를 다섯 가지로 설명한다.바로 오온(五蘊)이다. 오온 의..

이 책이 말하는 핵심 한 줄:“당신의 생각은 전기 신호이며, 반복되는 전기 신호는 뉴런의 회로를 바꾸고,그 회로는 당신이 살아가는 현실을 설계한다.” 핵심 개념 5가지 – 당신의 시스템을 리디자인하라 개념 설명 나만의 적용 re-wire brain뇌 회로를 새로 연결반복 루틴 (예: 샷 전 “렛잇고”)mindbrain생각-감정-무의식-행동의 통합 시스템투자/골프/글쓰기 하나의 흐름으로mantra무의식에 명령을 내리는 언어“흐름, 중심, 렛잇고”mandala반복된 시각 이미지로 무의식 안정화트레이딩 만다라 차트action회로를 굳히는 결정적 트리거작지만 매일 실천 (1문장 글쓰기 등) 이 책이 강조한 구조:생각 → 감정 → 무의식 회로화 → 행동 → 현실무의식은 논리보다 반복에 반응한다.감정은 무의식을..

핵심 메시지 요약:“아무리 강력한 확언과 이미지도 행동이 없으면 현실이 되지 않는다.” 핵심 개념 정리 1. 마지막 고리: 생각 → 감정 → 행동‘생각’은 불을 붙이는 스파크다.‘감정’은 연료를 공급한다.그리고 ‘행동’은 실제 세계를 바꾸는 레버다.즉, 생각은 ‘내면의 설계’고, 행동은 ‘외부의 건축’이다. 2. 행동은 믿음을 강화하고, 두려움을 축소시킨다생각만 하고 행동하지 않으면 두려움이 커진다.작은 행동이라도 꾸준히 하면→ 무의식은 "이건 진짜다"라고 느끼며,→ 두려움이 줄고, 확신이 쌓인다. 3. 실패도 행동의 일부다행동 → 실패 → 피드백 → 수정 → 성공뇌는 실패를 통해 더 정교한 회로로 재구성된다.실패 없는 성공은 존재하지 않는다.뇌 입장에서는 실패가 더 큰 학습 기회다. 4. 작은 행동의 ..

"사람은 합리적인 존재가 아니다. 합리화하는 존재일 뿐이다."- 대니얼 카너만 왜 '생각'을 다시 생각해야 할까?이 책은 단순히 뇌과학이 아니다.어떻게 우리는 판단을 잘못하고, 왜 전략이 무너지는지, 그 깊은 뿌리를 파헤친다.특히 투자자, 프로젝트 매니저, 창의적 문제 해결자에게 이 책은 "판단과 결정의 사용자 설명서"다. '생각에 관한 생각' 시리즈 No. 1~36 핵심 통찰 시스템 사고의 이해 (No. 1~3)시스템 1: 빠르지만 피상적, 감정 기반시스템 2: 느리지만 깊이 있고, 에너지 소모 큼문제는? → 대부분의 판단을 게으른 시스템 2가 방치한다. 우리가 빠지는 인지의 함정들 (No. 4~13)식사 후 판결이 관대해지는 것처럼, 맥락이 판단을 좌우한다.가용성/대표성/기저율 무시/사후확신 편향 등..

무지에서 통찰로 가는 길“우리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자주, 우리가 생각하는 대로 생각하지 않는다.” 1. '생각에 관한 생각', 고전의 문을 열다'생각에 관한 생각'은 심리학, 경제학, 의사결정 이론을 넘나드는 현대 인지과학의 금자탑이다.하지만 이 책이 정말로 이야기하고자 하는 건 하나다.“인간은 불완전한 존재이며,그것을 인식하는 순간부터 성숙은 시작된다.” 이 말은 결코 새롭지 않다.공자, 노자, 석가, 소크라테스…수천 년 전부터 '무지를 자각하는 자가 진짜 앎을 향해 나아간다'고 말했다. 2. 공자 – 무지를 인정하는 것이 앎이다知之為知之 不知為不知 是知也(아는 것을 안다고 하고,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하는 것이 진정한 앎이다 – 논어) 카너만은 '시스템 1'의 직관적 판단이얼마나 많은 ..

우리는 언제나 합리적이지 않다. 하지만 그것을 아는 순간, 변화가 시작된다. 핵심 메시지이 책이 보여준 수많은 편향, 오류, 직관의 함정은 인간의 한계를 조롱하려는 게 아니라,그 한계를 인식하고 개선할 수 있음을 보여주기 위함이다.즉, 인간의 생각은 불완전하지만,그 불완전성을 이해하고 다룰 줄 아는 존재 역시 인간이다. 3가지 최종 교훈 1. 직관은 빠르지만 신뢰할 수 없다.→ 시스템 1은 빠르고 효율적이지만→ 맥락 없이 작동할 때는 잘못된 판단을 낳는다. 2. 이해는 기억보다 힘이 세다.→ 편향을 외워서 피할 수는 없다.→ 구조를 이해해야 실전에 쓸 수 있다. 3. 좋은 시스템은 인간성을 배제하지 않는다.→ 기계처럼 판단하려 하지 말고,→ 인간다운 윤리적 기준, 회복력, 공감 능력을 포함시켜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