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자리를 잡는 자가 이긴다
“先處戰地而待敵者佚,後處戰地而趨戰者勞。”
“먼저 전장을 선점한 자는 편하고,
나중에 도착한 자는 피로하다.”
– 손자, 군쟁편(軍爭篇)
핵심 개념 요약
- 전장(戰場)은 먼저 잡는 자가 유리하다 → 선점 전략
- 지형과 자원, 타이밍을 놓고 벌이는 실전 다툼
- 이동 중 충돌은 피하라, 정해진 자리에서 싸워라
- 경로를 통제하면 전쟁을 통제한다
PMBOK과 연결: 실행 전장의 전술
손자병법: 군쟁편 | PMBOK |
먼저 자리를 잡아라 | 자원 선점, 일정 확보, 우선계획 수립 (Fast Tracking) |
움직이는 중 충돌은 피하라 | 이슈관리, 리스크 사전 대응 |
이동 경로를 통제하라 | 업무흐름 최적화, 프로세스 자동화 |
적의 경로를 차단하라 | 이해관계자 조정, 외부 제약 제거 전략 |
실전 메시지:
손자 曰
“싸움이란, 좋은 자리를 두고 벌이는 지형전(地形戰)이다.
누구든 먼저 도착해 유리한 위치를 점하면, 반은 이긴 셈이다.”
PMBOK도 말한다.
“일정을 선점하라.
후속 프로젝트, 핵심 자원, 주요 이해관계자와의 타이밍을 놓치면 모든 게 밀린다.”
전략적 교훈
- 무조건 먼저 움직여라 – 속도가 힘이다
→ 정보, 일정, 자원, 사람 모든 게 선점 게임이다. - 싸움은 이동 중 하지 마라
→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대응하지 마라.
→ PM도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회의, 결정, 실행하지 말 것. - 길목을 막는 자가 이긴다
→ 핵심 이해관계자, 승인권자, 자금 흐름 등
→ 경로를 설계하고 선점하라.
질문:
- 지금 내 프로젝트는 전장의 선점 상태인가, 아니면 쫓아가는 중인가?
- 나는 무엇을 먼저 점령하고 있어야 하는가? (정보, 사람, 예산, 일정…)
- 내 경쟁자는 어떤 경로로 오고 있는가? 나는 그 경로를 보고 있나?
“싸움은 장소가 결정한다. 리더는 자리를 먼저 잡는 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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