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 와인스타인의 트레이더와 투자자를 위한 명언들

그의 책에 나오는 내용도 있고, 새로운 내용도 있어 소개한다.

장황한 내용보다, 실전 경험을 통해 얻은 아래와 같은 얘기가 큰 도움이 된다.

 

기술적 분석과 거래량에 대하여

“거래량은 매수자의 힘을 보여주는 척도다. 의미 있는 거래량 증가가 동반되지 않은 돌파는 절대 믿지 마라.”

“기술적 분석가들 사이엔 이런 말이 있다: ‘기초가 클수록 움직임도 크다’… 매우 큰 바닥 패턴에서의 돌파를 항상 주시하라.”

“실적 전망 천 개보다 한 번의 시세 흐름이 더 낫다. 차트는 모든 걸 말해주고, 우리는 그것을 제대로 듣는 법을 배워야 한다.”

 

시장 추세에 대하여

“시장 추세가 당신에게 불리하게 움직이고 있을 때는 성공 확률이 매우 낮다.”

“아무리 강세장이어도 너무 뒤늦은 시점, 즉 이상적인 진입 포인트에서 너무 멀어진 상태에서 매수해서는 안 된다.”

 

심리와 손실관리

“수익은 아무 것도 가르쳐주지 않는다. 손실은 가장 위대한 스승이 될 수 있다.”

“내가 확신하는 승리의 핵심 중 하나는 ‘지는 법’을 배우는 것이다.”

“좋은 종목을 놓쳤다고 속상해하지 마라. 수천 개의 종목이 상장돼 있다. 하나를 놓치더라도 곧 또 다른 기회가 온다.”

 

섹터 리더십의 중요성

“내 연구에 따르면, 똑같이 강세 차트를 가진 두 종목이라 해도, 하나가 강세 섹터에 속해 있고 다른 하나가 약세 섹터에 속해 있다면, 성과는 완전히 다르게 나타난다.”

“강세 섹터에 속한 차트는 50~75% 급등하는 경우가 많지만, 약세 섹터의 차트는 고작 5~10% 오르는데 그친다.”

“매년 소수의 섹터가 상승이든 하락이든 압도적인 흐름을 보인다. 섹터의 확인은 절대 과소평가해서는 안 된다.”

“별로 좋아 보이지 않던 차트도 강한 섹터에 받쳐졌을 때, 놀라운 성과를 내는 경우를 여러 번 봤다.”

 

종목 선택과 기회비용

“XYZ라는 종목을 사서 20% 수익을 냈다고 해도, 같은 기간에 ABC라는 종목이 200% 올랐다면, 우리는 사실상 수익 기회를 잃은 것이다.”

“그래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A+ 급의 종목을 찾아내 그것만 매매하고, B나 C급 종목은 남들한테 맡기는 것이다.”

 

시장 본질에 대한 통찰

“시장은 미래를 반영하는 할인 메커니즘이라는 점을 반드시 이해해야 한다. 주가는 현재 실적이 아니라 미래의 실적을 반영하여 움직인다.”